쇠소깍에서 시작하는 올레6코스는 첫걸음부터 최고의 비경을 선뜻 내어준다. 하효쇠소깍을 지나면 생이돌과 게우지코지가 올레꾼을 반긴다.울창한 숲길과 크고 작은 폭포, 화가 이중섭의 생애와 그림들 어느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러 올레길 6코스를 따라가보자 올레6코스 지작점 표지석은 쇠소깍 다리를 건너 왼방향 나무 아래에 있다. 한눈 팔지 않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올레6코스는 하효쇠소깍을 출발, 섶섬을 바라보며 보목을 지나고 정방폭포와 이중섭 거리를 걸어 올레길 제주여행자센터에서 끝이난다. 총거리 11km, 소요시간 약 4시간 데크길 건너편으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서있는 효돈천을 따라 걷는다.절벽위에 피어난 하얀 벚꽃과 짙은 수림, 쇠소깍을 걸어갈 때는 천천히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