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아름다움의 절정 제주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SM 코둘4500 2024. 11.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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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주상절리를 이야기하면 대포해안 주장절리대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제주올레길 8코스를 포함하고 있는 주상절리는 용암이 빚은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최고의 명품 풍경을 선물한다

 

올레길 8코스의 주인공은 단연 주상절리이다

올레길에서 잘 보이지 않던 주상절리는 입장료 2천원을 내고 산책로를 내려설 때 비로소 온전한 제모습을 보여준다

 

 

 

탁트인 바다와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정교하게 겹겹히 쌓아놓은  듯한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풍경은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도 충분히 남는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 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 기둥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 이의 넋을 빼앗는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제주 비지트에서)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가 천혜의 절경을 연출하며 눈앞으로 다가온다

 

 

 

대포주상절리의 대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육각형 주상절리가 이름에 걸맞게 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솟아 있다

 

 

 

주상절리의 대표라고 해도 충분할 주상절리가 이색적인 풍경으로 성큼 다가온다.

코발트블루 바다위로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절묘하게 모습을 보여준다

주상절리를 품고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위로 요트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제주에서는 전혀 낯선 풍경이 아니다. 

 

제주의 주상절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포주상절리는 편리한 접근성과 편안한 관람로 등으로 인하여 가장 찾기 쉬운 주상절리이기도 하다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요금은 유료이다.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원하는 만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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